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S-오일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언제 어디서나, G마켓'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G마켓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G마켓에서 물건을 살 때 S-오일에서 적립한 주유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된다. 1건당 최대 50만점까지 사용 할 수 있으며, 도서를 제외한 전체 카테고리에서 적용된다. 상품결제 시 S-오일 제휴 포인트를 조회 한 후 사용하면 된다.
이밖에 G마켓과 S-오일 양사는 크로스 미디어 형태의 협력 마케팅도 전개한다. S-오일은 TV 광고에 G마켓 검색창을 노출하고, G마켓은 검색창에 S-오일 검색 시 해당 프로모션으로 연결하는 등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진행한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온라인 쇼핑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크로스 미디어를 통한 협력 마케팅이 이루어 진다는 점에서 이번 제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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