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이용자들이모바일 검색창에 개인적인 경사나 기념일 등 축하 또는 감사해야 할 일에 대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용자별개별 검색 결과를 제공해 지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감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모바일 검색 내 '공감 검색' 신청하기를 통해 축하 유형과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한 뒤, 축하 문구와노출을 희망하는 날짜 그리고 노출 기간을 직접 입력하는 것으로 신청이 마무리되며, 신청한 내용이 검색 DB에 등록된 이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나만의 '공감 검색'결과는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라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간편하게 공유도 가능하다.
김형곤 NHN 검색운영실 팀장은 "네이버는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기위해 검색엔진을 정교화하는 동시에, 모바일 시대에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네이버 검색을 활용할있도록 이번 '공감 검색'을 서비스하게 됐다"며 "모바일 검색창에서 '공감검색'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