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전국 일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검사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대장균 등 위생지표균이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결과 식중독균 등이 검출되는 업체 및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알려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