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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가수 서유석씨의 히트곡 '가는 세월' 중의 한 구절이다. 1976년 발매된 이 노래는 12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각 방송사의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많은 남성이 50대에 접어들면서 인생을 한번쯤 뒤돌아보게 된다. 앞만 보고 달려왔던 인생에 뿌듯함도 있지만 지나온 길 어딘가에 진한 아쉬움도 남는다.
이 시기에 상당수 남성이 고민하는 공통된 육체적 문제가 바로 성기능 저하이다. 남의 이야기로만 여겼던 성기능 저하는 그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심한 경우 자괴감에 빠지게 한다. 바로 남성 갱년기다.
중년 남성의 성기능 저하는 부족한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고 항산화제 주사를 통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대부분 예전처럼 회복된다. 남성 성기능 저하는 빨리 치료를 시작하면 그만큼 회복도 빠르고 치료도 간편하다.
나이가 들면서 비롯되는 성기능 저하는 피할 수 없지만 마음만은 청춘인 게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가는 세월'의 마지막 구절처럼 말이다.
"이 내 몸이 흙이 돼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