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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브리태니커 비주얼 사전 (Britannica Visual Dictionary)을 국내 최초로 한글로 번역해 네이버 지식백과(http://terms.naver.com)를 통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NHN은 지난 201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와 손 잡고 브리태니커비주얼 사전의 한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다. 브리태니커 비주얼 사전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5개국어로 출간되었으나 한글 번역본은 존재하지 않았다. NHN은 전문가에 의뢰하여 번역한 콘텐츠를 네이버 지식백과에 순차적으로 적용했으며, 한글 번역본과 영어 원문을 모두 담아 이용자들이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했다.향후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중국어도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서비스하는브리태니커 비주얼 사전은 각 표제어 안의 세부 항목에 대한 해설을 클릭 해서 펼쳐볼 수 있다. 상세설명이 많은 이미지 정보를 볼 때도 궁금한 부분만 선택하여 펼쳐볼 수 있어 가독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종이사전에서는불가능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가능한 기능이다. 고화질 이미지가 적용되어있어 큰 화면으로 확대해도 선명하게볼 수 있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보조자료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