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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대표 펜션탐방] 순천여행 마친후에 스파로 힐링해볼까?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5-30 17:51


제법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가는 듯 바람의 온기도 뜨겁게 느껴지는 요즘. 대한민국 여행 지도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도는 예부터 맛과 멋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요즘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순천은 선비의 고장이자 여행의 중심지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작되는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 남도 순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순천은 인근 여행객과 더불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여행객들이 몰려들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 먹을거리 그리고 숙박의 묘미를 여행객들이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바다와 함께 순천만의 고즈넉함이 인접한 순천에는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펜션이 즐비해 20~30대 젊은 층의 커플 여행객들과 더불어 가족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다.

최근 순천 여행의 트렌드라고 하면 단연 '순천만하루애펜션'(www.haruepension.com)을 꼽을 수 있다. 시간에 쫓기는 관광지 여행보다 정신적ㆍ육체적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의 욕구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나른한 여행 여정을 마친후 스파를 즐기다 보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절로 풀린다. 스파 입욕 전에 약간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면 더욱 효과적이다.

순천의 '순천만하루애펜션'을보다 현명하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사전에 '스파'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순천시 대대동에 인접한 '순천만하루애펜션'은 자연적인 생태계와 희귀 조류의 월동지로 유명하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과 자연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해 이색적인 펜션으로 유명하다.


특히 '순천만하루애펜션'은 자그마한 주인장의 정성이 깃들여진 정자와 연못이 한국식 정원으로 꾸며져 사계절의 변화무쌍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단순히 사진만 보고 펜션을 방문했다가는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스파, 월풀을 만나게 될 수도 있다.

3층으로 구성된 본채는 11개의 객실이 있으며 별관에는 2층에 독채와 연인들이 선호하는 4개의 스파객실을 갖춘 '순천하루애펜션'은 자연친화성을 고려하여 여행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며 철죽의 가지런한 색깔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동시에 주인장의 모친이 운영하는 펜션 옆의 향미정이라는 식당에서는 남도의 맛과 정성으로 그곳의 향토음식을 맛볼수 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더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순천만하루애펜션'의 아름다움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야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밤이 되면 펜션 근처에서 서걱이는 대나무 소리가 힐링으로 다가오고 작은별들의 움직임이 또 한폭의 그림을 그리는 이곳.

'순천만하루애펜션'에서 하루밤 묵고 가는 것도 힐링의 또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순천만하루애펜션 외부전경

 ◇순천만하루애펜션 온돌룸 단체객실

 ◇순천만하루애펜션 침대룸 객실

 ◇순천만하루애펜션 정원바베큐장

 ◇순천만하루애펜션 야외 바베큐장

 ◇순천만하루애펜션 향미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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