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개관 100주년 D-500 맞아 기념 사업 본격화!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조선호텔은 28일 호텔 내 그랜드 볼룸에서 '호텔 개관 100주년 D-500일' 기념식을 갖고 100주년 사업 전개에 본격 나섰다. 100주년 엠블럼을 발표하고, 그 동안 투숙했던 고객과 근무했던 직원들을 찾아 사료, 유니폼 등을 찾아 정리하는 등 역사찾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조선호텔 전경

아울러 조선호텔-휴먼스쿨 건립을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과 정식 계약도 체결한다. 또 서울시와 협력해 노숙자와 저소득자 계층에게 호텔리어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 호텔리어 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