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에 봉사활동을 간 고교생들이 할머니들에게 막말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환자 가족을 비롯해 네티즌들은 강력히 처벌하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순천제일고는 학교 트위터에 '해당 학생들의 비윤리적행위에 대해 피해자 분과 그의 가족 및 본교 학생에게 실망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해당 학생들을 중징계처리 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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