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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용가리 치킨마을 공모전' 성황리 종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27 15:07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13 용가리 치킨마을 공모전'의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

하림 용가리 치킨과 다양한 채소?과일 등을 활용해 '용가리 치킨마을'을 만든 이번 공모전에는 3주간의 짧은 진행기간에도 불구하고 200개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색다른 요리체험 활동으로 기획돼, 가정의 달을 맞은 주부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수상작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용가리상(1등), 티라노상(2등), 브라키오상(3등), 특별상 등 총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주제 표현 및 창의성, 재료간의 조화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용가리상은 이원숙 주부가 차지했으며, 티라노상은 이주희씨, 브라키오상은 전경남씨가 수상했다.

용가리상을 받은 작품 '사랑이 넘치는 용가리 야유회'는 봄을 맞아 가족들과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간 용가리 가족들의 모습을 다양한 요리재료로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요리 공모전에서 볼 수 없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요리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하림 '용가리 치킨마을' 공모전 우수작품에 선정된 1등~3등에게는 온 가족 여행상품권과 하림 선물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특별상 10명에게는 4만원 상당의 하림 즉석 삼계탕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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