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필름 제조 전문기업 ㈜세화피앤씨(대표 구자범 www.shehwa.co.kr)가 안티포그(김서림 방지)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27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가정용 및 자동차용 안티포그필름(김서림방지)을 일반 소비자용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의료용이나 방독면 및 고글용, 옥외스크린용 등에 적용을 거쳐 최근 대량설비 체제를 도입해 자동차 썬팅필름용 및 자동차램프용 등으로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평판 코팅라인을 도입하여 2㎜이상 두께의 소재에도 안티포그 코팅이 가능해짐으로써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한편, 세화피앤씨는 범용 갤럭시노트2, 아이폰5, 갤럭시S3용 프라이버시(정보보호) 케이스와 갤럭시S4 및 옵티머스G 프로용 '프라이버시(정보보호)' 필름과 충격방지용 '안티쇼크' 필름을 출시하기도 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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