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63)이 2013년 한국CEO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CEO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경영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전문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구자홍 LS그룹 회장, 이석채 KT 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태평 회장은 다가오는 경마시행 100주년을 맞아 비전 2022를 선포하고 2022년까지 경마수익 1조3천억원 달성, 경마외 사업수익 30% 달성, 말 10만두 육성, 고객만족도 및 국민체감도 최상위 달성의 4대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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