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갤럭시 S4, 한달만에 글로벌 1000만대 판매 돌파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5-23 15:20 | 최종수정 2013-05-23 15:18


갤럭시S4, 뉴욕 언팩 행사



갤럭시S4, 월드투어 러시아

삼성전자 갤럭시 S4가 삼성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 1,0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 S4가 출시 한 달만에 세계 시장에서 1,000만대 판매(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초에 약 4대씩 판매되는 속도로, 전작인 갤럭시 S3의 50일, 갤럭시 S2의 5개월, 갤럭시S의 7개월 보다 훨씬 빠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4를 현재 60개국에 동시 출시 했으며, 상반기내 총 155개 국가, 327개 통신사업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축적해 온 혁신성과 기술력, 소비자 체험과 감성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지속적인 고객 사후 서비스 등 1000만대 돌파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온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는 최첨단 기술 탑재로 관심을 끌어왔다. '듀얼 카메라', '에어뷰', '에어 제스쳐' 등 편리한 소프트웨어 기능과 고성능 프로세서, 풀HD 슈퍼아몰레드, 초슬림 베젤, 착탈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등의 하드웨어 성능도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신종균 사장은 "이번 갤럭시 S4의 최단기간 글로벌 1,000만대 판매 성과는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