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속에서 애드라떼, 앱팡 등의 모바일 리워드 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지만 광고 보고 200원 적립, 앱을 설치하고 400원 적립 등을 통해 반드시 일정금액 이상을 채워야만 출금이 가능한 구조여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은 게 현실이다.
신개념 '위라이커' 소셜 리워드 쇼핑몰의 탄생 밑바탕에는 소비자들을 단순한 구매자로 보지 않고 우수한 상품을 SNS를 통해 입 소문을 내 줄 수 있는 훌륭한 홍보파트너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다.
위라이커의 이강민 대표이사는 "스마트폰 보급이 보편화 되고 경기불황 속에서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통큰 '위라이커' 리워드 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품질은 좋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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