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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전문업체 '애슐리'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파크'가 소규모 샐러드뷔페의 인테리어 등을 베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업체는 "바르미샤브샤브가 한창 유명해질 때 이랜드그룹 직원들이 '한 수 배우고 싶다'고 찾아왔다"며 "나중에 손님들이 안양 뉴코아에 바르미가 있다고 얘기해 도용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매장 인테리어는 특허나 의장등록이 없고 서로 배우는 것"이라며 "논란이 인 데 대해 대표이사가 직접 사과했고 문제가 된 매장의 인테리어를 즉시 바꿨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