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더위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이른 여름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아이가 엎드려 잘 때도 충분한 공기 공급으로 호흡 곤란이 발생하는 걸 방지해 주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세척도 매우 간편하다. 60도의 흐르는 물에 세척하면 항상 위생적인 상태로 시트를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4만 5,000원.
노르웨이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는 가볍고 시원한 아기띠 '스토케 마이캐리어 쿨'을 출시했다. 마이캐리어는 등산용 안전장비를 제작하는 첨단 기술을 사용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며, 3D 매쉬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열과 습기를 빠르게 증발 시켜 몸을 시원하게 유지 시켜준다.
유아의류 브랜드 쇼콜라는 'U쿨링 뱀부 슈트' 및 내의를 판매한다. 대나무 원사와 면 소재의 혼방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입는 순간 청량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짓무르기 쉬운 아기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좋은 제품이다. 신생아부터 12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적합하며 가격은 3만 5,000원 대.
라스깔라 김석현 브랜드 매니저는 "올 여름 예년 못지않은 무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업체들이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고 위생적인 소재를 사용한 유아용품을 내놓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쿨링 아이템을 준비하여 건강한 여름철을 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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