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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에 빌려타는 씨티카 이용방법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20 10:24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씨티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씨티카'가 있는 '씨티존'에 가기 전에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회원가입을 마치는 것이 필수다.

회원 가입을 하면 1시간에 9000원인 씨티카 이용 요금을 30% 할인된 6300원에 이용할 수도 있다. 차량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에 대비한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시간 당 6300원인 씨티카의 이용요금에는 이처럼 자동차 보험료와 연료비(전기 충전비)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지금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를 방문해 회원 가입을 하면 3만원인 1년 회비를 면제해준다.

그리고 씨티카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회원 가입을 위해 별도의 카드를 만들 필요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누구나 한장씩 가지고 있는 '티머니' 카드(모바일 티머니도 가능) 번호를 입력하고 요금정산에 필요한 신용카드를 입력하면 된다는 점이다.

자동차 운전 면허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증도 함께 올리면 회원 가입이 끝난다. 회원 가입을 마친 뒤 스마트폰으로 씨티카앱을 다운 받으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씨티존'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예약도 가능하다. 최초 예약은 1시간 이상을 예약해야 하고 운행 중에 30분 단위로 추가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씨티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는 것이 필수다.

◇스마트폰의 씨티카앱을 통한 예약

◇충전기와 씨티카 분리하기.

◇씨티카 운전석 앞의 센서에 티머니 카드를 대면 문을 열 수 있다.

◇씨티카 내부의 고정된 자동차열쇠로 시동을 걸면 계기판에 녹색으로 Ready라는 글자가 뜬다.

◇반납시 주차후 완속 충전구를 연다.

◇충전을 위해 충전기 연결.

◇반납 버튼을 누르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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