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www.hanabank.com)은 15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연평도 장병과 면회객,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민ㆍ군 복합 복지시설인 '하나회관'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회관 앞에 지난 2010년 11월 있었던 연평도 포격전을 되새기며, 국가안보의식을 튼튼히 하고 한반도의 통일과 영원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평화의 정원'을 조성하였다.
한편,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전 이후 면회객과 군인가족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으나 군 복지회관 객실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하나회관이 중요한 군사요충지인 연평도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과 방문객,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