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내가 잘 사는 이유’ TV 광고 론칭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5-13 11:28



쿠팡(www.coupang.com)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지현,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하고 11일부터 약 2달간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첫 전파를 탄 <내가 잘 사는 이유_쿠팡> 편은 '잘 사고(buy) 보다 잘 산다(well-being)'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 쿠팡을 통해서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쿠팡측은 영화배우 전지현과 송중기가 쿠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은 TV광고 집행 기간 동안 진행하는 무료배송 이벤트는 물론 식품전담콜센터, 쉬운 반품을 위한 서비스 등 탄탄한 CS 지원을 통해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긍정적 경험을 극대화하고 고객 행복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이번 TV 광고에서 고객이 잘 사는 이유가 쿠팡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보다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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