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이하며 외국어는 다시 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다. 자녀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는 대한민국에서도 외국어 교육은 그 중 1순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획일화된 주입식, 암기식 외국어 교육 내지는 조기유학 등은 아이들이 외국어 자체에 대한 반감을 일으킬 정도로 부작용만 발생할 뿐 아이들의 언어습득에 있어 효율적이지 않다는 각계 각층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내 아이가 재밌으면서도 자기주도적으로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세이펜전자(주)의 김철회 대표는 "어른도 하기 힘든 어학학습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어학 테이프나 CD를 일방적으로 틀어주는 획일적인 학습방법에서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느꼈다"며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언어를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원어민처럼 옆에서 365일 외국어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 끝에 "놀이기구처럼 언제든지 그림이나 글에 펜을 갖다 대면 소리가 나오는 말하는 펜 '세이펜'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세이펜은 아이들이 생각하고 바라보는 바로 그 곳에 펜을 갖다 대면 소리가 나오고 동시에 TV에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언어학습을 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제품이다. 이 기술로 만들어진 언어 몰입 환경은 아이들의 언어에 대한 공포심과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없애주고 언어 학습을 하고자 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자유로이 나타낼 수 있는 언어 놀이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세이펜은 내가 원하는 부분을 바로 들을 수 있고 녹음을 통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쌍방향 학습도구로, 고음질의 원어민 발음을 데이터로 전송받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반복학습이 잘 이뤄져야 효율적인 습득을 할 수 있는 언어학습의 최적화된 동반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세이펜전자(주)는 '생각과 동시에 배우는' 멀티동시학습이론을 실제 언어교육에 접목해 동시통번역에 접근하는 전문화된 말하는 교재 세이북을 기획,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에는 인체감지센서를 이용해 활동이 감지되면 음성을 자동으로 출력해주는 '세이센서', 선생님 및 강습자의 목소리 보호를 위한 이동식 무선 스피커 '세이통', 세이펜으로 세이코드가 인쇄된 도서를 접촉하면 영상으로 출력해주는 '무비통' 등을 출시해 전반적인 영어 교육환경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외국어 학습의 불편함을 사고의 역발상으로 개발이 시작된 이 기술이 '세이펜'이라는 신종어를 만들고, 새로운 학습기법으로 확대되면서 새로운 지식창조와 언어학습의 개혁의 상징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이펜전자(주)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로 원어민 같은 어학기기를 개발하여 언어를 손쉽게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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