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사업자 씨티카(www.citycar.co.kr)는 8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전기차 셰어링 발대식'을 갖고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씨티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가까운 씨티존 및 예약 가능한 차량을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사용 후에는 동일한 장소에 반납하면 되며 사용 요금은 신용카드로 청구된다.
씨티카의 최소 이용시간은 1시간이며 30분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30분에 3,150원(에코회원 기준), 1시간에 6,300원(에코회원 기준)이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기본요금 1만원에 주행거리로만 정산되는 심야요금제도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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