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불산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사업장에서 또 불산이 누출됐다.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누출된 불산은 극소량이어서 뿌옇게 연기로 확산되는 기화 현상이 일어나진 않았다"며 "이번 사고는 관계당국에 신고할 사항은 아니지만 지난번 사고도 있고 해서 사고상황 파악 후 당국에 신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5-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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