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극심한 빈곤과 낙후된 학교 시설로 인해 전반적인 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며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빈곤국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T&G는 2009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씨엠립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하여 수상가옥 건립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