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브라질에서 브레이크 스위치 결함을 이유로 싼타페 등 차량 2만4000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종은 현대차의 싼타페, 엑센트, 엘란트라, 제네시스 쿠페, 쏘나타, 투싼, 베라크루즈 등이며 기아차는 론도, 세도나, 옵티마, 쏘렌토, 쏘울, 스포티지 등이다.
이에 앞서 현대·기아차는 미국 187만대, 캐나다 36만대, 한국 16만대씩을 리콜하기로 한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