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메이크텐트, 지역별 여행정보 한데 담아 '리뉴얼'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11:00


싱그러운 봄내음을 찾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4월이 저물어 가지만 아직 오락가락 쌀쌀한 날씨에 '어디로 떠날까?' 여행 계획이 쉽지 않다면, 여행전문 사이트를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여행전문사이트 메이크텐트(www.maketent.com)가 전국 6000여 곳의 여행정보를 담아 여행지 페이지를 리뉴얼했다.

메인에서 바로 우리나라 전국 지도와 17개 도시 별 지도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이처럼 국내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눈에 정보를 찾아갈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전국 지도와 함께 17개 도시별로 봄 나들이 데이트코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봄꽃이 만개한 주요 봄꽃 축제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여행지 페이지는 새롭게 지역별로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탐색 편의성을 확대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지역별, 인기별로 여행지를 안내하고 있어 여행코스를 계획하는 데도 어렵지 않게 구성했다. 새롭게 오픈한 17개의 지역(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을 통해 전국의 여행정보를 지역별로 볼 수 있다.

지역 메인에서는 해당 지역의 주요 상권과 위치를 지도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초행길은 여행객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여행 시 교통편, 날씨 등이 궁금하다면 메이크텐트가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 코너를 활용하면 된다. 기상청, 서울메트로, 지역별 시외버스 등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았다.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여행지 테마다. 메이크텐트는 기본적으로는 관광지, 먹거리, 쇼핑, 숙소, 축제 5가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관광지의 테마는 이색마을, 촬영지, 수목원 등의 흥미로운 테마와 관광안내소, 교통처럼 필요한 테마가 포함된 42개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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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역의 인기 먹거리, 숙소의 정보도 함께 볼 수 있어 지역에 관한 모든 관광 정보를 일괄 검색하는 게 가능하다. 매번 지역을 검색해서 위치를 찾고 유명한 관광지나 숙소 등을 따로 검색해야 되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메이크텐트 독자적인 서비스인 플랜을 활용하면, 지역과 관련된 플랜이 별도로 노출되기 때문에 해당 지역으로 여행 계획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메이크텐트와 함께 따사로운 봄 햇살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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