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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딜라이트 보청기, 신수동 주민 대상 보청기 설명회 및 무료 청력검사 실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09:35


국내 보청기 제조 및 유통 업체 딜라이트㈜(대표 김정현)는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신수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설명회를 개최하고 무료 청력 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신수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인, 난청인, 요양사, 동반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수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설명회와 무료 청력검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보청기 설명회에서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와 보청기 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평소 난청을 인지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로부터 난청의 정도를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딜라이트 보청기는 신수동 주민 센터를 통해 딜라이트 보청기를 구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딜라이트 보청기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5% 할인 혜택과 보청기 분실 시 혜택을 주는 딜라이트 보험제도에도 무상으로 가입되는 특전을 제공했다. 또한1년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무상 AS와 함께 맞춤형 보청기 구매 시 보상판매까지 해줘 기존 사용하던 보청기를 반납하는 구매자들은 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는 "난청인구는 급증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보청기 보급률은 전체 난청인구 중 7%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난청임에도 경제적 여유가 없어 보청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보청기 보급률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보청기 제조 및 유통 업체 딜라이트㈜(대표 김정현)는 사회의 난청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하여 기술적 혁신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품질은 높이면서도 기존 시장가 대비 50~70%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공급하여 난청인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켜왔다. 딜라이트의2채널 표준형 보청기 가격은 기초생활 수급자인 청각장애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인 34만원이며, 작년에는 기존 제품에 비해 30% 더 작아지고, 50% 낮은 가격의 '미니' 보청기를 출시하면서 외관에 민감한 난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보청기를 표준화한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전국 14개 직영점을 통해 당일에 즉시 착용할 수 있는 보청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자동화 3D PRINTING 제작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량 생산하면서도 균일한 품질을 갖추고, 기존에 하나하나 제작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크게 낮추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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