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마이스터 '폼나게 놀아라'...파티 기획 공모전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4-16 13:46


'파티 드링크' 예거마이스터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워너 파티?(WANNA PARTY?)' 기획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예거마이스터에 따르면 대학 축제에 새로운 파티 문화를 불어 넣고 싶은 전국 모든 대학의 학생회, 연합회, 단과대, 학과,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획안을 통해 예선 통과자 10팀이 선발되고, 그 중 기획안 발표 미션을 거쳐 최종 5팀이 선발된다. 최종 5팀에게는 각자의 기획안대로 파티를 꾸밀 수 있도록 예거마이스터의 각종 물품이 제공된다. 무대로 사용될 13톤 윙바디 트럭인 예거마이스터 모바일 스테이지를 비롯해 음향 및 조명기기, 예거마이스터 DJ크루, 예거마이스터를 차갑게 즐길 수 있는 탭머신까지 지원 내용이 푸짐하다.

파티를 실행한 5개 팀 중 가장 성공적인 팀에게는 국내 대형 클럽에서 예거마이스터와 함께 실제 국내 대형클럽에서 파티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파티 플래너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꿈으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예거마이스터의 이승철 지사장은 "예거마이스터는 함께 모여 즐기는 파티를 위한 술인 만큼, 이번 도전자들이 예거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주길 기대한다"며 "학생들과 예거마이스터의 브랜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획안 모집기간은 이달 26일까지며 파워포인트 형식의 파티 기획 및 홍보방안을 기획서로 작성해 이메일(jager.kore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거마이스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agermeister.korea)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예거마이스터는 1934년 독일 볼펜뷔텔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 판매량 7위의 허브 리큐어 브랜드로, 허브·꽃잎·생강·인삼·감초 등의 56가지 천연원료로 만들어 35%의 높은 알코올 함량에도 달콤하고 맛과 향이 깊은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제공=예거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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