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의료 정보 회사 굿닥(대표 임진석)이 성형수술 정보 애플리케이션 '바비톡' 개발사 헬씽(대표 박정모)과 함께 5월 '성형미인 선발대회(가칭)'를 개최한다.
무조건 숨겨야만 했던 성형에 대한 과거의 인식에 비하면 연예인들도 공개 석상에서 성형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히고, 성형 관련 커뮤니티에서 성형수술 정보 및 의견 교류가 많이 활발해지면서 성형수술이 과거보다는 많이 양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성형 중독, 불법 성형 등의 부정적인 키워드 앞에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굿닥과 헬씽이 각 회사에서 출시한 성형수술 커뮤니티 앱인 '텔美(4월 출시 예정)'와 '바비톡'과 을 통해 성형수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성형수술로 아름다움을 찾은 여성들이 당당하게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형미인 선발대회'를 5월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