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대표 이상규)과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가 4월 9일 오후 3시,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이용백 작가, 윤운중 해설사, 이상선 작가, 송봉규 산업디자이너, 이정배 작가 등이 특강 및 창작지도를 맡았고, 양정훈 코치가 '인문학 및 글쓰기 코칭'을 강의한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아르츠 콘서트', 뮤지컬 '빨래',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수희 교수의 '자아찾기 힐링캠프'를 통한 자아정체성 확립 및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K옥션 주니어 아티스트'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보육원 입소아동 등 소외계층 초등학생 및 중학생 중 미술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문화공헌 사업으로 현재 1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상규 K옥션 대표는 "K옥션 주니어 아티스트를 수료생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고민을 바탕으로 Advanced Class 진행을 준비했다"며"주니어 아티스트들이 더 큰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좀 더 안정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