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o.1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대표 김홍식, www.groupon.kr)은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태일)과 2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창원 및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그루폰은 창원 및 경남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NC 다이노스 & 그루폰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이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추후 NC 다이노스와 그루폰의 마케팅 활동에 접목시켜 실무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그루폰은 창원?경남지역 특화 상품 개발 및 중소상인 맞춤형 홍보 컨설팅, 온?오프라인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등 체계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는 지정좌석 티켓 할인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양사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과의 협력과 공생을 강화하여 더 많은 창원?경남지역 내 중소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루폰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해 4월 2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 경기와 SK 와이번스, 기아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금일부터 15일까지 그루폰 사이트(www.groupon.kr)를 통해 판매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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