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은 21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 대회의실에서 '하나된 바보들의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금번 기부가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이러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해주신 '바보의 나눔 적금' 가입 고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바보의 나눔'을 통한 성금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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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바보의 나눔 재단과 공동 개발한 '바보의 나눔 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의 기부금을 모아 바보의 나눔 재단이 전국 상급종합병원 사회사업실로부터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전국 총 9개 병원, 16명의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로 1억8천여만원을 지원하는 '하나된 바보들의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에서 네번째 부터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원장, 바보의 나눔 재단 조규만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