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착한병원] 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

기사입력 2013-03-15 11:56 | 최종수정 2013-03-19 16:53


이제는 모발이식도 스타일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특히 앞머리 헤어라인 시술은 모발이식이 치료영역에서 뷰티영역으로 발전하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앞머리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통증과 흉터 부담이 있는 절개식이 대세였다.

이유는 비절개식으로는 앞머리 특유의 자연스러움을 만들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뒷머리와 앞머리는 모낭구조가 다르다. 뒷머리는 모낭당 2-3모 구조인데 반해 앞머리의 경우에는 모낭당 1모 구조로 돼있다. 뒷머리를 모낭별로 채취할 경우 앞머리에 이식하기 위해서는 채취한 모낭을 다시 1모씩 분리하는 작업을 해야 하고 이때 모낭에 상처가 나기 쉬우며 상처난 모낭을 앞머리에 심을 경우 생착률이 떨어지는 것이다. 결국 대부분의 병원이 생착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앞머리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경우 절개식을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 조보현원장은 "앞머리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모발이식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분야이다. 모낭당 1모씩 이식하면서 앞머리 특유의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이식할 모발의 밀도, 굵기, 방향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절개로도 절개법과 같은 생착률을 유지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최근 수년간의 임상과 연구로 비절개로도 앞머리 헤어라인 모발이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제는 아름다움과 스타일을 위해 통증과 흉터를 참지 않아도 된다"라고 모발이식 분야의 발전을 전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탈모 치료의 경우 대량모 이식이 필요할 경우에는 비절개로만 하기에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 비절개와 절개를 혼용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조원장은 "절개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특히 대량모 이식의 경우 절개법을 혼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 최소절개로 시술하는 슬라이스 모낭분리법을 활용한다. 슬라이스 모낭분리법을 개발함으로써 절개법의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비절개와 최소절개 모두 활용 할 수 있게 되면서 수술 부담은 최소화하고 수술 효과는 극대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본 -m_조보현원장 수술모습 (11)
조보현 원장 수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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