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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22일까지 '성형외과 미얀마 의료봉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의료 봉사를 주도한 김양우 교수는 "속칭 언청이라고 하는 현지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은 물을 마시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든 삶을 이어가면서 심지어는 자살에 이르기도 한다"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의 나눔 활동이 현지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이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