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미소학습원(이하 현대차미소학습원)과 함께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 '드림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림교육 프로젝트'의 대상자는 20세 ~ 45세의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대출자와 직계가족, 기초생활수급대상자나 차상위 계층의 저소득가정,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업취약계층 중에서 자활 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3월 12일부터 3월 29일까지 현대차미소학습원으로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및 미소학습원 홈페이지(http://edu.hyundaismil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정규교육을 제대로 이수할 기회를 놓쳐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외계층에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드림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를 양성해 소외계층의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