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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독일항공(지사장 크리스토퍼 짐머)이 삼성 월렛(Samsung Wallet) 앱을 통해 첨단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프트한자는 이미 삼성 스마트폰용 앱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 삼성 월렛 앱이 출시되면 추가적으로 고객들이 항공권과 바우처 및 관련된 여러 서류들을 스마트폰에서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더 나아가 체크인 후에도 항공권이 앱 안에 저장되는 것은 물론 자동적으로 시간 별로 저장된 서류가 분류되어 사용자가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13년에는 기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수정해 새롭게 단장했을 뿐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들을 추가적으로 보완했다. 변경된 서비스들은 현재 새롭게 디자인된 시작 스크린에서 바로 확인, 이용이 가능하다.
루프트한자의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처음 개시 이후 지금까지 최상의 항공 서비스 앱으로 지목 받고 있다. 이번 달 초에는 루프트한자 본사는 2013 모바일테크 어워드에서 루프트한자 앱이 세계 유명 모바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생산성 및 비즈니스' 항목에서 1위를 지목되었다고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루프트한자의 앱이 기능적인 디자인이 우수한 것은 물론 사용하기 용이하게 되어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더 나아가 아이폰 버전은 애플사의 패스북을 처음으로 활용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였다는 점을 높게 샀다. 루프트한자의 세일즈 및 수익 관리 담당자인 옌스 비쇼프는 "이번 상은 루프트한자가 고객들을 위한 첨단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 선두가 되기 위해 디지털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