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 알리지(R-easy, www.kbreasy.com)를 통하여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실태를 조사 발표하였다.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7,197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은 연 6.17%를 기록했다. 이중 지역별로는 시흥시가 연 7.61%로 가장 높았으며, 성남시가 연 5.39%로 가장 낮았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오피스텔 평균 가격은 1억197만원이었으며, 임대수익률은 연 7.32%를 차지했다. 이 중 중구가 연 8.18%로 랭킹 1위로 나타났다.
연 5.50%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군구별 임대수익률 순위조사에서 오피스텔 재고량이 500실 이하로 있는 지역은 제외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시세차익 기대가 낮은 지방에서, 서울에서는 비강남권의 임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명목 수익률 못지않게 공실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뒤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