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5000억원, 상장채권 3조5000억원을 각각 순투자해 총 5조원이 국내로 순유입됐다.
외국인들이 2월초까지는 환율 변동성 심화 및 북핵 우려 등으로 순매도했으나, 중순이후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 및 환율 안정 기대감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사상 최대 순매수를 보이며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순매수(총 3조원)했고, 아일랜드도 지난해 8월이후 7개월 연속 순매수(총 1조3000억원)했다.
국가별 보유규모는 미국 165조1000억원(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9.2%), 영국 40조7000억원(9.7%), 룩셈부르크 27조4000억원(6.5%)순 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