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www.hyundaiibt.com)가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활성물질을 자사의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인 LDH 기술을 이용하여 신물질 1호 비타브리드 C개발에 이어 아토피 등 난치성피부질환 치료용 신물질 2종을 모회사인 씨앤팜에서 새로 개발완료했다고 밝혔다.
'EPA브리드 파우더'와 'GLA브리드 파우더'의 특징은 비정상 세포의 분열 예방, 면역반응의 조절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GLA를 자사의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인 LDH기술을 이용하여 피부에 맞게 최적화하여 이온교환 방식으로 천연물질을 장시간 피부 깊숙히 공급한다는 것이며, 항산화 효과가 있으나 화학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구조이기 때문에 빛, 열, 산소 등과 만나면 쉽게 산화되는 EPA와 GLA의 문제점을 극복했다는 것이 현대아이비티의 설명이다.
'EPA브리드'와 'GLA브리드'는 전세계에 특허 등록하였고, 또한 국제 화장품 원료규격집(ICID)에 등재됐다.
전용하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현대아이비티는 자사의 지능형 표적항암 주사제 기술인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을 1차적으로 피부에 활용하여 활성물질이나 약물을 피부에 잘 전달케 하여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부작용이 없거나 최소화한 난치성 피부질환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신물질 2종을 이용한 제품을 빠른 시간 내에 상용화하여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