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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규슈올레 4개 코스가 추가로 개장됐다. 일본 가고시마현 기리시마 묘켄 코스를 비롯해 나가사키현의 히라도 코스, 구마모토현의 아마쿠사 마츠시마 코스, 미야자키현의 다카치호 코스가 새로 선보이게 된 것. 이로써 규슈올레는 지난해 2월 4개 코스가 개장된데 이어 1년 만에 8개 코스로 늘어났다. 한국식 '슬로(Slow) 여행'을 표방한 올레길 투어가 힐링에 목마른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셈이다.
규슈관광추진기구 홈페이지(www.welcomekyushu.or.kr)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추가로 조성된 규슈올레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스토리투어(02-598-2952)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