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현대미술관 디자인 소품 전문 온라인 스토어 '모마스토어(www.MoMAstore.co.kr)'가 오는 3월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모마스토어는 뉴욕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과의 독점 제휴 하에 모마의 각종 인테리어 디자인 상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 지난 2006년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현대카드를 통해 한국에 공식 런칭되어 현재는 현대카드의 마케팅 파트너인 타이드스퀘어(TIDESQUARE)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량한 하늘 이미지가 프린팅 된 '스카이 엄브렐라(Sky Umbrella)', 밝은 색에서 어두운 색으로 나아가는 명도 단계로 시계판을 표현해 미니멀함을 느낄 수 있는 '모노크롬 벽시계 (Monochrome Wall Clock)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제품들도 소개된다. 미국의 유명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의 건축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디자인된 소품에서부터, 페이퍼 아트계의 거장 '로버트 사부다'와 모마(MoMA)의 협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디자인 팝업 카드 등 현대 미술을 선도한 기념비적인 디자인 컬렉션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모마스토어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마스토어 부스에 현장 방문하여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벽시계, 라디오, 키친툴 등 모마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디자인 상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콘텐츠 미디어 전문기업 ㈜디자인하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시회로, 매년 200여개 이상의 국내 최고의 리빙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新가족풍경'이라는 주제로, 1인 가족부터 대가족까지 다양한 가족의 행복을 위한 베스트 리빙 아이템을 모아 2013년 2월 27일(수)부터 3월 3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홀에서 진행된다. 모마스토어의 부스는 A-44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