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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렌타인 부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를 앞둔 연인과 솔로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 화제의 부적은 국내 캐릭터 '부토'다. 부적은 웹툰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솔로의 심정을 담고 있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행운의 편지 형식을 패러디한 '발렌타인 부적'은 특유의 유머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으로 13일부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부적에 등장하는 캐릭터 '부토'는 동일 제목의 네이버 웹툰과 목도리 속에 메시지 밴드를 삽입한 인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1억짜리 명품 크리스마스 동영상 카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