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 '웃음'만한 무기가 또 있을까? 유머 감각 없는 솔로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이색 미팅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말 주변이 없어 이성과 대화 하기 어렵거나, 소개팅에서 유머러스하게 대화를 리드하고 싶은 솔로들을 위해 'KBS 폭소클럽',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의 프로그램에서 작가로 활동한 신상훈 교수가 <유머로 이성을 유혹하라>는 주제로 유머 비법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첫 만남의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풀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참가 남녀가 2인 1조가 되어 무스토이(도자기 인형)를 함께 제작 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매칭 서비스 및 스피드 미팅 파티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의 커플 확률을 높여줄 수 있는 듀오만의 러브 매칭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 파티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미혼남녀 24명으로 구성 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삼성카드 홈페이지(http://www.samsungcard.com)를 통해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