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이 다가오는 춘절을 맞이하여 중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춘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춘절 프로모션에서는 '차이나 VIP 바우처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신규 고액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프리미엄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추가 매출을 창출하기 위한 마케팅.
타지에서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중국인의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바우처에 들어가있는 모든 서비스는 갤러리아를 통해 예약, 진행된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바우처 사용에 있어서 타지에서의 낯설음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갤러리아명품관의 컨시어지 직원이 1대1로 예약과 절차를 진행해주며, 필요시 동행까지 하는 서비스이다."라고 말하며 "처음 시행하는 중국인 VIP 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VIP 고객 마케팅도 차별화 및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12년 외국인 매출이 44% 증가하였으며, 그 중 중국인의 매출 비중은 54%로, 최근 3년간 83%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