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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마음재단, 행복한 설 마중 행사 성료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2-04 16:42


한국지엠,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민족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4일, 인천 부광교회(부평구 부평동 소재) 에서 한국지엠 국내생산부문 전영철 부사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참가해 봉사자들과 함께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에서 초청된 저소득 가정 어르신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엠 봉사자들이 준비한 설 전통음식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즐겁고 행복한 새해맞이를 기원했다.

행사 관계자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오늘의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많은 사랑과 정성을 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재단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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