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돌연사 막아라" 최고권위 제세동기 ‘하트사인’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2-01 13:47



'갑자기 내 가족의 심장이 멈춘다면?'

지난해 8월 5일 선한 '사마리아인법' 응급의료 개정안에 따라, 급심 정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의료기기인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의 의무화 시행령이 발효됐다.

이 때문에 이젠 공공의료기관 및 구급차량, 항공, 철도, 선박 및 다중이용시설 및 다세대주택 등에도 소화기처럼 의무적으로 갖추고 위급상황에 대비해야한다.

AED는 일명 '심장전기충격기'라고도 불리며, 급심정지(병원 밖 급성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환자의 심장을 소생시키는 의료기기이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사용가능하도록 개발되어 누가, 언제, 어디서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지난해 말 ㈜헬스앤드림에서 세계 최고의 AED개발 업체인 하트사인(HeartSine®)과 국내 공급계약을 채결했다.

영국 최고의료기 개발업체인 하트사인은 백악관, Airforce1, 유럽의회 등에 AED를 설치하는 등 세계 최고의 인지도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트사인 창립자이자 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존 앤더슨 교수는 세계최초 이동형 제세동기를 개발하며 46년 넘게 연구해온 최고의 기술자.

관상동맥치료 팀의 책임자인 존 앤더슨 교수 역시 미국 ALS 및 응급구조 서비스의 기반설계를 맡은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하트사인은 두 명의 최고 기술자의 연구를 토대로 가정용, 일반용, 고급용의 다양한 AED 제품군을 개발하였으며, 40개국 이상에서 인증 받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사마리안 PAD 300P는 최고 보증기간(7년, 국내최장), 세계최경량(1.1kg), 최고의 안전성(내구도 IP56등급; AED 중 최고), CPR(심폐소생술) 지원, 시청각 가이드라인 구축, 국제규격에 맞는 소프트웨어 무상 업데이트 등 여타 동일 AED 제품군 중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국내 보급업체인 ㈜헬스앤드림(www.heartsine.co.kr)은 2013년부터 응급상황 AED 교육사업을 추진중이며, 판매를 비롯한 렌탈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방식으로 의료기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런 하트사인은 세계 최고의 인지도 및 기술력을 갖춘 만큼 국내에서도 급심정지 안정망과 교육서비스가 잘 갖춰져서 위급상황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피해자가 없길 기원하며, 국내 안전사고 대처를 위한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설치대상은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여객항공기 및 공항, 철도차량 중 객차, 20톤 이상인 선박, 500인 이상의 공동주택,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1544-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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