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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차가버섯, 저수분함량 추출 분말 개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2-01 13:26



상락수 차가버섯(대표 유기춘)이 암예방에 탁월한 차가버섯추출분말을 수분함량이 1%도 되지 않는 저수분함량 차가버섯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가버섯은 추출분말을 제조하는 동결건조과정에서 차가버섯에 함유되어있는 크로모겐컴플렉스의 성분들이 수분에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동결건조 과정에서 차가버섯의 수분함량이 매우 중요하다.

차가버섯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에서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산화작용을 줄이기 위해 수분함량이 4.5.% 미만일 것을 강조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차가버섯 추출분말들이 4.5%의 기준을 채운다. 하지만 상락수차가버섯은 수분함량을 더욱 낮게 하여 1%도 되지 않는 0.730%의 낮은 수준까지 낮추는데 성공했다.

또 상락수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미국 식품 의약국, FDA에서도 검사를 완료했다. FDA는 식품의 안정성과 위생상태, 유해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만큼 상락수는 신중한 검사를 통해서 FDA 등록검사와 함께 FCE 업체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동결건조 과정에서 획기적인 방법으로 수분함량을 0.73%까지 낮추는 데 성공한 상락수차가버섯은 계속해서 차가버섯 제품에 대한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계속 노력 중에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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