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www.ibk.co.kr)이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회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시상식'을 열고, 한기범희망나눔 등 7개 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은 학교생활 부적응과 게임중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농구교실 개최 등 스포츠멘토링 사업을 전개한 '한기범 희망나눔'이 선정됐다.
IBK기업은행장상은 '교육과 나눔'(청소년 진로멘토링),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시각장애인 헬스멘토링), '한북대학교'(중학생 정서지원멘토링) 등이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 '아름다운배움', '한국심성교육개발원'이 받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