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도 그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콜맨은 지난해 11월, 도심 옥상 공간에 텐트 상영관을 조성해 영화를 관람하는 '도시 속 무비 캠퍼! 텐트올나잇'에 텐트 및 캠핑 용품을 후원했다. 콜맨은 영화 상영관과 공연장으로 꾸며질 공간에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 Ⅱ'와 '파티쉐이드'를 제공해 다수의 인원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안락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영화상영뿐만 아니라 인디밴드 공연, 간식 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 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블랙야크는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되는 초장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3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민 모두가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40명산 도전단'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국내의 주요 명산 40곳을 설경, 기암, 봄 꽃, 명산 등 10가지 테마로 나눠 등반하는 이벤트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100명의 전문가(블랙야크 세르파 및 지역별 명산가이드)가 함께 참여한다. '40명산도전단'을 완주하면 블랙야크에서 제공하는 각종 산행 이벤트에 참석 자격이 부여되며, 완주자 중 40명을 추첨해 해외 유명 코스 트래킹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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