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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베페백 하나면…예비맘 걱정 뚝!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1-16 10:06


베페백 2호.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의 주최사 ㈜베페(대표 이근표) 베베엔코(대표 이혜민)와 손잡고 인기 육아용품 패키지인 '베페백'을 출시했다.

베페백은 기저귀가방이나 쇼핑백으로 활용이 가능한 숄더백으로 가벼워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7만원 상당의 베페백, 전시회 참가업체의 제품, 전시회 전일 입장권을 2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베페백2호는 1호와는 달리 예비맘과 육아맘을 위한 제품군으로 분리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예비맘을 위한 베페백에는 마더스베이비 임부용 레깅스와 건강칫솔, 엠비토이즈 볼래틀 치발기(장난감), 프뢰뵐 말하기 프로그램 '고마워'(말하기 교구), 내이브로 현미과자, 메디포스트 오비타 트라이얼 키트(임부용 영앙제) 필수용품이 포함되어 있다.

육아맘을 위한 패키지의 경우 베이비뵨 소프트빕 턱받이, 앰비토이즈 로키자키 흔들목마(장난감), 프뢰벨 다중지능 프로그램 '신기한 공룡의 세계', 내이브로 현미과자, 무스텔라 여행용 키트 등 보다 출산 후 엄마들에게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베페백 2호에는 23회 베페 베이비페어 전일(4일) 입장권은 물론, 전시회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각종 할인 쿠폰북도 포함됐다.

베페는 베페백 2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베페몰에서 베페백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씩 베패백 구매금액의 전액을 해당 몰에서 사용가능한 베페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캐쉬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지난 전시회부터 판매된 섭스크리션 커머스 시장을 겨냥한 베페백은 예비엄마와 임산부들의 기호를 반영해 선별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인기를 끌었다"라며 "소비자들은 인기있는 신상 육아용품 및 전시회 입장권, 쿠폰북 등의 혜택을 받고 각 브랜드들은 전시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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