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개관한 대우건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25-17번지 외)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4천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
대우건설 이기남 분양소장은 "천호뉴타운 예정 및 균형발전 촉진지구 등 개발호재와 입주 후 2년간 임대수익 보장제 등에 투자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대우건설이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4㎡~27㎡ 총752실을 공급한다. 특히 전세대가 전용면적 27㎡이하로 임대수요가 많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이다.
청약은 이달 26일(월)~27일(화)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개인당 각 군별 1건으로 3개군에 총3건의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수), 계약은 29일(목)~30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71-17번지에 위치하며 청담역 13번 출구 방향에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71-5566>.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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