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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해외ATM에서 예금 인출시 자동으로 환율을 30% 우대해 주고 인출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우리ONE 체크카드 국제ATM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교육 및 생활서비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가맹점 사용시에는 외국어학원 유학원 업종 이용시 5% 할인, 토익응시료 3천원 할인, 인터넷서점 구매시 3000원 할인, 스타벅스·커피빈 이용시 10% 할인, 영화예매시 4000원 할인, 통신비 카드 자동이체시 3% 할인 혜택이 있다.
임영학 우리은행 부장은 "글로벌시대가 오면서 해외유학이나 해외여행 시 현지통화를 현지 ATM을 통하여 인출하는 고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함께 해외ATM 예금인출시 고액의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춰 적용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